[뉴스큐브] 신규확진 143명…지역발생 20일 만에 최다

2020-11-12 1

[뉴스큐브] 신규확진 143명…지역발생 20일 만에 최다


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140명을 넘었습니다.

지역발생자 수는 128명으로 20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혁민 신촌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수가 닷새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우려스러운 점은 지역 감염자 수가 128명으로, 20일 만에 가장 많았고, 전국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현재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특히 바이러스의 생존과 전파가 더 용이해지는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지금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대유행 우려가 현실이 될 우려도 있지 않습니까?

정부는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현 상태가 유지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일 수밖에 없다고 예고했는데요. 현재 상태로 봐선 격상 시기, 언제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1.5단계로 격상될 경우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특히 국방부 직할부대인 용산구 국군복지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 확진자 중 한 명이 국방부 영외에 있는 용산 국군중앙교회 예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교회 관련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또 영내에 발생할 경우엔 집단감염이 빠르게 확산할 수 가능성도 큰데요?

그런가 하면 경기 의정부에서 과외교사가 확진됐다는 소식에 인근 중고교들이 바짝 긴장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교에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가짜 소문까지 퍼지면서 불안감이 더욱 가중됐는데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사실 확인이 안된 정보도 유포되고 있습니다, 더욱 유의해야 할 것 같아요?

내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하는데요. 여전히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장소 기준을 헷갈려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마스크 의무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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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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